계룡시(시장 이응우)와 계룡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정현)는 1월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되었으며, 계룡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약 200명이 참석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한 2개 단체와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기념해 참전 유공자들에게 ‘영웅의 제복’을 수여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높이고, 그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더욱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용기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을 마련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주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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