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나원엽, 총부녀회장 박순동)는 지난 4일 사랑의 배추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배추 1500포기를 심었으며, 이날 심은 작물은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원엽 협의회장, 박순동 총부녀회장은 “배추를 정성껏 가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심기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오가 면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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