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질문] 정병인 의원 “‘365×24 어린이집’ 학부모 이용 편의 높여야”“맞벌이 가구 증가에 맞춘 돌봄 서비스… 적극적인 홍보 및 이용 편의성 제고 필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공공의료원과 상생 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11월 26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365×24 어린이집 실효성 확보 방안’과 ‘내포신도시 종합병원과 공공의료원 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돌봄 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있음에도 ‘365×24 어린이집’의 이용 실적이 저조한 것은 홍보 부족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부모가 직접 아이를 맡기기 어려운 경우에도 안전하게 아이를 이동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은 내포신도시 의료시설과 공공의료원의 협력적 의료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정 의원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이 지역 공공의료원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공공의료원이 종합병원에 밀려 공공성을 잃지 않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