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응우, 민간위원장 조지용, 이하 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으로 이어가는 따뜻한 릴레이, 함께해요! 서로이음 100일 챌린지’를 11월 1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유도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의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현금 기부는 물론 쌀, 라면 등 현물 후원도 가능하다. 모금된 성금과 후원품은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1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희망자는 협의체 또는 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제공된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100일 챌린지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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