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한기우)은 10월 22일 논산 청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논산·계룡 지역 초등학생 376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인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총 14회에 걸쳐 9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의 목표는 학업뿐만 아니라 인성 함양과 협동심 등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질을 교육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지역의 멘토 6명(경찰관, 연구원, 소방관, 아나운서 등)을 초청해, 다양한 직업과 인생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멘토의 이야기를 통해 직업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얻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인성과 리더십을 배울 기회를 갖는다. 한기우 원장은 “미래인재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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