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10월 18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미래광장과 꽃가지천 등 두 곳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확인은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리·운영상의 문제점과 부실공사 여부를 미리 점검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방문에서 의원들은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현장을 세밀히 점검하며 적법한 시공 여부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대책 마련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민병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지 확인에서 나온 의견과 지적사항은 오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해 더욱 면밀하고 심층적인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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