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전기화재 예방 위해 합동점검 실시벌곡면 여성의용소방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벌곡면 어곡리 노후 가구 및 수해 피해 가구 대상 점검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전기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벌곡면 여성의용소방대‧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논산시 벌곡면 어곡리 일대의 노후 가구 및 수해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방 및 전기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취약 가구의 노후 전선 관리 △전기 및 난방 연료 관련 안전관리 안내 △화재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이 포함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되었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보수 및 보강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경철 서장은 “전기화재를 예방하려면 발화 원인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 요소를 줄이고, 논산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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