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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표창 및 현판 전달

우수이장 입암리 하태명 이장, 우수마을 광석1리‧엄사2리 선정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10/22 [10:26]

계룡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표창 및 현판 전달

우수이장 입암리 하태명 이장, 우수마을 광석1리‧엄사2리 선정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10/22 [10:26]

 

▲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표창전수(왼쪽부터 엄사2리 이창수 이장, 두마면 입암리 하태명 이장, 이응우 시장, 엄사면 광석1리 서승진 이장)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우수마을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논밭두렁과 농업부산물, 농산폐기물 등의 무단 소각을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산림청의 시책사업이다. 

계룡시는 엄사면 광석1리, 엄사2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두마면 입암리 하태명 이장이 우수이장으로 선정됐다. 우수마을 이장에는 산림청장 표창과 상금 30만원이, 우수마을에는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우수이장 하태명 이장은 “마을 순찰, 마을방송, 경로당에 산불 예방 홍보물 비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주신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계룡산과 향적산 등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2024년 동안 시 전역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며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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