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10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260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2건의 안건이 심의되었으며, 이 중 「논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논산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논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또한 「논산 탑정호 주변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결정)안」은 찬성 의견이 채택되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승인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38개 실·과·소 및 4개 면, 2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감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 요구 내역은 총 493건으로 확정되었다. 특히 임시회 셋째 날인 18일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확인을 위해 미래광장 조성사업과 꽃가지천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사업 현황을 청취한 후 시공 적법성 여부와 개선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강경젓갈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백성현 시장님, 동료 의원님, 논산시 공직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