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10월 22일 기관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교육, 그리고 전화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의 필수 교육으로, 최근 3년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500만 건에 달한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강화된 보안 의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루어졌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소는 범죄를 저지른 보호관찰대상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수 취급하고 있어, 직원들의 고도의 정보보안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보보안 교육과 함께 진행된 전화친절 교육에서는 전화 수신, 응대, 종료단계에 이르는 민원인 응대 방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지난해 전국 보호관찰기관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58개 기관 중 3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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