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특수교육과 출범…초·중등 특수교육 통합으로 새 도약‘학생의 참(CHARM)ing 성장’ 비전 선포 및 특수교육 전문가 양성 박차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11월 21일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를 통합해 ‘특수교육과’로 새롭게 출범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학생의 참(CHARM)ing 성장을 주도하는 특수교육 전문가’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학과 통합의 배경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출범식과 더불어 예비 특수교사들이 교육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수업실연 경진대회’와 현장 전문가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AI 코스웨어 융합교육 사례’ 특강이 진행되어 실무와 미래 교육을 아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수교육과 준비학과장인 이필상 교수는 “건양대 특수교육과는 참교육을 실천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밝히는 특수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초등특수교사와 중등특수교사 복수 자격증 취득을 허용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교무처장은 “그동안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는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며, “이번 통합을 통해 학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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