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11월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 제10회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3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온라인 소통 리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페이스북 대상 △블로그 최우수상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17년부터 이어진 누리소통망 분야 수상 기록을 새로 썼다. 충남도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블로그, X(옛 트위터), 스레드 등 8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채널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도민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연령별 타겟팅 전략과 쇼츠 및 릴스와 같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통해 정책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충남도의 SNS 총 구독자 수는 44만여 명에 이르며, 이는 지난해보다 10만여 명 증가한 수치다. 민선8기 힘쎈충남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충남형 풀케어’ 정책의 ‘주 4일 출근제’를 소개한 릴스는 조회수 360만 회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고, 허영만 화백이 참여한 ‘충남 식객’ 콘텐츠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사전 홍보 효과를 거두며 이목을 끌었다. 충남도는 이벤트와 참여형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SNS 채널 간 연계를 통해 공식 누리소통망의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적극행정을 펼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누리소통망을 통해 충남의 다양한 소식과 매력을 널리 알리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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