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1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에서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의 세부 내용을 소개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계룡시가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 외에도 계룡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참여해 민간기업에서 필요한 노인 인력을 소개하며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독려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계룡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국방부는 이·미용 봉사를 ▴건양대학교 재학생들은 네일아트와 운동지도를 포함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계룡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올해보다 50명 늘어난 1297명을 모집하며, 31개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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