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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11/19 [14:27]

논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11/19 [14:27]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건양대학교 임아리 교수)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방문교육지도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연 4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결혼이주여성 정보 제공 교육, 부모교육, 다문화정책 및 법률 교육, 자녀 교육 코칭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교육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사분들이 다문화가정에 더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교육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참여한 방문교육지도사들은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지도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국적 취득 절차와 다양한 정책 지원 정보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건강한 생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시가족센터는 지금까지 결혼이주여성들의 자기관리, 자녀 양육, 국적 취득, 생활 적응 관련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며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해왔다. 오는 12월에는 자녀 학습 및 진로 지도를 주제로 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어, 이를 통해 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임아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문교육지도사들이 다문화가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교육지도사 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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