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11월 15일 논산시 가야곡면 소재 충청화학에너지에서 화학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옥외탱크저장소의 균열로 인해 메틸알코올이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구조대원의 선제적 대응능력과 전문 구조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 내용은 ▲인명구조 및 사고물질 확인 훈련 ▲유해화학물질 확산방지 및 방재작업지원 ▲유해물질비상대응 가이드북을 활용한 작전계획 수립 및 활동 등이다. 김경철 서장은 “화학사고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각종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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