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중학교(교장 이우열)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밀양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논산중학교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충청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했다. 논산중은 조별리그에서 3승 1패로 본선에 가볍게 진출했고, 이후 세종 글벗중학교와 인천현송중학교를 각각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제주중앙중학교와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우열 교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함께해 준 학생들과 정성껏 지원하고 응원해주신 선생님들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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