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한기우)은 11월 15일 왕전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논산·계룡 지역 초등학생 376명을 대상으로 한 ‘2024 미래인재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총 14회(9개교)에 걸쳐 진행되었다. 미래인재 특강은 학생들이 학업 외에도 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남부평생교육원은 지역 멘토 6명(경찰관, 연구원, 소방관, 아나운서 등)을 초청해 신청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특강을 통해 각 직업의 역할과 필요 역량, 그리고 멘토들의 실제 경험담을 듣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학교 현장에서도 내년에도 이 같은 특강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컸다. 한기우 원장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해 2025년에는 특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군을 추가하여 더 풍성하고 내실 있는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