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위한 ‘달고나 진로·직업 캠프’ 개최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도예체험, 푸드 스타일리스트 체험, 이탈리아 요리체험 등 진행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도자기 공방 ‘온도 1250도’에서 논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달고나 진로·직업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고나'는 '달'콤한 우리의 시간에 '고'마운 친구와 함께 '나'와 너의 꿈을 찾아서를 뜻한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도예체험 ▲푸드 스타일리스트 체험 ▲이탈리아 요리체험 등 다채롭고 실질적인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담당 교사는 “이번 캠프가 단발성 프로그램으로 끝나지 않도록 학생들의 진로 계획 수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적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는 것이 진로 선택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자립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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