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1월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제1회 상상이룸 3D모델링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85팀, 중학생 43팀 등 총 128팀, 256명의 학생이 참가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발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2인 1팀을 구성해, 생활 속 불편함을 주제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창의적으로 구상하고,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고안하며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 심사는 작품의 창의성, 협업 능력, 문제 해결의 목적성, 디자인 완성도, 작품 설명서의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