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1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통마켓’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9일 금암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소통마켓은 ‘같이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소통지도, 마음을 전하는 우체통, 소통 토크버스킹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심 속 작은 축제로 개최된 소통마켓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시를 대표하는 민관 소통행사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년도 행사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비롯해 시민참여단 추가 구성, 시민 참여 공연 확대 등 소통마켓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면밀한 검토와 시민의견 청취를 통해 내년도 행사에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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