쌘뽈여자고등학교(교장 조미영) 4H회장 이다율 학생이 2024년 전국학생 4-H연합회 중앙위원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전국 학생 모의국회 의장직을 맡아 본회를 주관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다율 학생의 활약은 학교와 4-H 단체 내에서의 주도적인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쌘뽈여고는 4-H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회원 수가 28명에서 62명으로 증가하며, 농촌 가치 증진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자연체험학습, 도자기 체험,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연계 학교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학교 내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과 빗물 저금통 등 자원 순환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미영 교장은 “우리 학교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농촌의 가치와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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