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초등학교(교장 전승택)는 1학년 학생들을 위한 놀이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 ‘이화 뿜뿜 미라클라스’를 3회기에 걸쳐 진행하며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긍정적 자기효능감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사회적 학습을 목표로, 학생들이 스스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회차는 고유의 주제로 운영되며, 첫 회차인 ‘내가 최고야’ 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둘째 회차인 ‘감정의 쓰레기통’에서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지막 회차인 ‘마법가게’에서는 다양한 역할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1월 7일, 14일, 21일에 걸쳐 총 15명의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협동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신체적·정서적 균형을 갖춘 사회성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승택 교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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