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홈가드닝’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내식물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일상 속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원예 분야 전문가 서윤경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탄소발자국의 이해와 실생활 실천법 ▴스마트 그린도시 사례와 제로 에너지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실내 정원 만들기 ▴재활용 화분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2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식물 번식기술과 허브 활용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제공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을 누리며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원예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추진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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