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이 11월 8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세계적 의료 시뮬레이터 제조기업인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사장 윤재훈)와 발전기금 약정식을 열고, 간호대학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기금 1억 원 기부를 약정받았다. 건양대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는 의료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교육을 위한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이번 약정을 통해 건양대가 대전·충청권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약정식에는 건양대 김용하 총장, 임효남 간호대학장, 정희자 간호학과장, 노기옥 시뮬레이션센터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 교수들과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효남 간호대학장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의 귀중한 기금 약정에 감사드리며, 이를 토대로 건양대가 중부권 최대의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재학생들에게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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