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민선 8기 2년 만에 약 1조 원 투자유치로 '기회의 땅' 입지 강화백성현 시장, 모나리자 논산공장과 ㈜건강마을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직접 살펴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민선 8기 시작 2년 만에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기회의 땅’이라는 별명을 굳히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백성현 시장의 적극 행정이 만들어낸 성과로, 백 시장은 취임 이후 바쁜 일정 중에도 관내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월 11일, 백성현 시장은 모나리자 논산공장과 ㈜건강마을을 찾아 기업의 현황과 생산시설 등을 살펴보고,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백 시장은 먼저 모나리자 논산공장을 방문하여 주광옥 대표로부터 인력 부족 문제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듣고,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젊은 인구를 유입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모나리자의 역할에 감사를 표하며, “논산시 또한 기업과 함께 성장할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모나리자는 MSS그룹 산하 생활위생 전문 기업으로, 티슈 제품,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생산하며 위생업계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어 백 시장은 음료 제조 전문 기업인 ㈜건강마을을 방문해 김영남 대표와 면담을 진행하며, 오는 2025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농식품 해외박람회’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당부하고,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의 수출 판로 등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 시장은 “해외마케팅, 유통이나 수입 등 행정적으로 도와줄 사항이 있으면 적극 검토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논산의 획기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마을은 2004년 설립 이후 스파우트 파우치와 스탠딩 용기 제작 기술을 개발해 온 음료 제조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8기 2년 여 간 9,679억원에 달하는 기관‧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으며, 굵직한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의 먹거리와 살거리를 만들어 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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