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1월 7일 신도안면 병영체험관에서 면·동 평생학습센터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계룡시 평생학습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을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2023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관내 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이를 마을 평생교육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평생학습 매니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센터 추진 현황 보고, 마을 특성화 프로그램 기획 전략, 2025년 면·동 프로그램 기획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계룡시는 시민들의 학습 열정이 높은 도시인 만큼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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