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산물 소득조사·정보화농업 분야 우수성 입증농축산부 주관 농업경영사업 유공자 시상식서 장관 및 청장 표창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산물 소득조사와 정보화농업 분야에서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11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 농업경영사업 유공자 표창 및 시상식’에서 장관 및 청장 표창을 포함한 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소득조사 분야에서는 정승호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지도사는 정확한 소득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효율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형우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와 보령시 농업인 장순선 씨는 지역 농업 정보화에 헌신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조 지도사는 농업인들이 최신 정보화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장 씨는 정보화 기술 도입을 통해 농업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 농업인 조남선 씨는 체계적인 농산물 소득조사 경영기록을 통해 관공서에 정확한 자료를 제공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농업인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영의 선진화와 정보화 추진을 통해 지역 농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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