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된 제62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에 소속 소방관 4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지난 10월 31일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인증시험은 화재진압에 전문능력을 갖춘 대원을 양성해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작전 수행능력을 인증하기 위한 시험이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화재진압 4인조 법 △소방펌프차 조작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 총 10개 실기 항목에서 각 분야별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 논산소방서 소속의 소방교 이광식, 소방사 전우람, 김영훈, 이현준 대원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들은 근무 외 시간에도 개인 및 팀별로 꾸준히 연습하며 훈련에 매진해 실력을 높여 왔다. 김경철 논산소방서장은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층 더 향상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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