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이번 주부터 2024년산(産) 설향 딸기 조직배양 원묘를 배부한다고 11월 4일 밝혔다. 배부 대상은 지난 달 원묘 분양 신청 접수를 한 314농가이며, 일반 농가에 분양 가능한 설향묘는 약 22만 주로 농가당 700주씩 배부될 예정이다. 분양 가격은 1주당 5백 원이다. 설향 묘 신청 농가는 사전 안내받은 가상계좌로 딸기묘 분양 대금을 입금 후 본인이 거주하는 읍면동 지정일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하여 우량딸기 제2육묘장(광석면 사월리 177-1번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읍면동별 딸기묘 배부일은 ▲강경읍, 성동면, 채운면 11월 4일 ▲은진면, 벌곡면 11월 5일 ▲광석면, 가야곡면 11월 6일 ▲연산면, 부적면 11월 7일 ▲노성면 11월 8일 ▲취암동, 부창동 11월 12일 ▲연무읍 11월 13일 ▲양촌면 11월 14일 ▲상월면은 11월 15일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듬해 정식 후 런너 발생 증가를 위해 저장조건이 중요하며, -2℃의 온도에서 상토가 마르지 않도록 밀봉하여 저장고에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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