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1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2년간 활동해온 1기 청년네트워크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기 청년네트워크 차재현 위원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이 실현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2기 위원 54명은 앞으로 2년간 논산시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개발 및 권익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 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요구와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청년들이 논산에 정착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2기 청년네트워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청년네트워크는 논산을 대표하는 청년 소통 기구로, 18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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