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중학교(교장 최은주)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공동으로 충남 쌀 소비 촉진 및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11월 1일 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침 먹고 힘내자’라는 주제로, 학생 500여 명에게 충남산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음료를 제공하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쌀 소비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 교육하고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침 식사로 제공된 따뜻한 삼각김밥을 통해 충남 쌀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배웠다. 한 학생은 "등굣길에 따뜻한 삼각김밥을 먹게 되어 기분이 좋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맛있는 쌀을 생산해 주신 농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 건강과 충남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속될 예정”이라며 “농업은 국민 경제의 기반 산업으로, 앞으로도 충남 쌀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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