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한기우)이 ‘평생학습, 삶 속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2024년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생학습동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시에는 ▲민화, 데생, 서각 등의 미술작품 ▲서예와 캘리그라피 ▲프랑스 자수 작품 ▲초등학생들의 비누공예와 오일파스텔 그림 ▲문해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관람객들은 “작품들의 수준이 높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전시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기우 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는 열린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작품과 관련한 문의는 평생학습부(041-730-771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