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초등학교(교장 류동훈)는 11월 5일 ‘지구별을 위한 만지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사랑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회와 학부모회 등 부적 교육공동체가 함께 주최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천적인 환경 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년 동안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물품을 직접 판매하며, 이웃을 위한 성금도 모금했다. 학생 주관 부스에서는 ‘만지작 프로젝트 러닝페어’에서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나눔장터가 열려 기부품을 판매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씨글래스로 만드는 그립톡 및 냉장고 자석 체험 부스, 수세미 만들기 체험, 그리고 붕어빵과 치킨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된 환경 사랑 푸드 나눔장터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었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부적초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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