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4년 월드비전 교육복지 지원금 전달 받아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 520명의 학생 위한 4억 5,790만원 전달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31일 도교육청에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와 함께 충남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월드비전은 520명의 학생에게 총 4억 5천7백9십여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위기에 처한 가정과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해 학교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과 월드비전은 2018년부터 협력해오며, 7년간 조식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2,209명의 학생에게 약 20억 원을 지원해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강은희 본부장도 "충남지역 아동들의 꿈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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