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내동초등학교(교장 유기철)는 10월 30일 점심 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2학기 학생-교직원 간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응원하며 뜨거운 함성으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학생팀과 교직원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양보 없는 승부를 이어갔고, 경기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주셔서 우리도 열심히 뛸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동생들이 함께 응원해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뛰며 서로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 덕분에 서로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축구 대회는 학생과 교직원이 소통하고 유대감을 나누는 기회가 되어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제 간 화합과 단합을 이루는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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