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10월 30일 기관 회의실에서 전자감독 대상자의 발찌 훼손 사건 발생 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자감독 대상자가 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대비해 실제 훈련(FXT)을 준비하는 일환으로, 오는 11월 6일 대전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과 논산 및 공주보호관찰소의 전자감독 담당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충구 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훼손 사건은 사전에 강력범죄를 일으키고 도주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사안인 만큼 평소 모의 훈련을 실전과 같이 심도 있게 참여하여 직원 개개인 별로 대응 역량을 충분히 갖출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예정된 모의 훈련에서 관내 논산경찰서와 논산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업무협의를 한 후 실제상황과 같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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