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10월 30일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영상)과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계룡시에는 보호관찰을 받는 소년대상자가 15명이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한 경력이 있어 이들의 학업지원과 재비행 방지에 있어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충구 소장은 “논산보호관찰소 관할 구역인 계룡시의 유관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상담 및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최근들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와 도박행위에 대한 대처방안을 함께 논의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복지심의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향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인력을 보호관찰소의 수강명령 집행이나 보호자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