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논산시 연무읍(읍장 고강석)에 특별한 방문객들이 찾아왔다. 2023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무읍의 청소년 주민자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안성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80여 명이 연무읍을 방문한 것이다. 이날 연무읍 주민자치회는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현황과 청소년 주민자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무읍 주민자치회는 3기째 이어오고 있는 청소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공 비결과 활성화 방안을 상세히 전하며 안성시 위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창호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연무읍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과 노하우를 나누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신홍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의 노하우가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서로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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