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충남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강경119안전센터 한경남 센터장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와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경남 센터장은 지난 10월 16일 독도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하던 중 수학여행으로 독도를 방문한 한 중학생이 실수로 핸드폰을 계곡 아래로 떨어뜨리자, 망설임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를 본 한 시민은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선뜻 나서 주셔서 감사했다”며 “가던 길을 멈추고 핸드폰을 건져내는 모습은 그 어느 것보다 아름다웠다”고 칭찬을 전했다. 이에 한경남 센터장은 “어떤 소방관이라도 국민을 돕는 일에 기꺼이 나섰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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