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11월부터 논산사랑상품권의 지원방식을 기존의 선할인에서 캐시백 형태로 변경한다. 기존 방식은 충전금액의 10%를 선할인해 주는 방식이었으나, 11월부터는 사용 후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처럼 선할인 방식을 유지한다. 이번 변경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소비 촉진과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캐시백 적용은 1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상품권을 충전한 후 실제 결제한 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다만, 10월 31일까지 10% 할인을 받아 구매한 충전금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캐시백 지급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결제 즉시 이루어지며, 월 최대 충전한도는 70만 원, 캐시백 한도는 7만 원이다. 특히, 논산시는 캐시백 전환 첫 달인 11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기본 10% 캐시백에 추가로 5%를 더해 최대 15%(월 최대 3만5천 원)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논산사랑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지역경제과 경제정책팀(☎041-746-6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