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초등학교(교장 전승택)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영어 스피킹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방과 후 원어민 화상 영어 수업과 영어 교과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영어 표현을 실제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6학년 학생들은 방과 후 원어민 화상 영어 시간에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며 쌓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유창하게 뽐냈다. 학생들은 1년간 익힌 회화 능력을 자유롭게 구사하며 실제 대화 상황에서 배운 표현을 활용했다. 3~4학년 학생들도 자유말하기를 통해 자신의 상태와 의견 등을 영어로 표현하며, 짧지만 인상 깊은 1분 프리토킹 시간을 가졌다. 전승택 교장은 “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외국어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