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도내 특성화고 13명 채용 성과 달성논산공업고, 천안공업고, 공주마이스터고, 합덕제철고,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도내 특성화고 출신 우수 인재로 논산공업고, 천안공업고, 공주마이스터고, 합덕제철고,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등 5개 학교에서 총 13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특히, 2025년부터 ‘국방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항공 특성화고로 새롭게 출발하는 논산공업고는 항공 분야로의 학과 개편 후 이번 채용에서 2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논산공고는 앞으로 항공산업 인재 양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산공고 조남순 교장은 “항공 분야 학과 개편과 국방항공고등학교로의 교명 변경에 맞춰 국방·항공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오동규 과장은 “13명의 학생이 KAI에 합격한 것은 큰 성과이며, 앞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가 핵심 산업 분야로 진출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KAI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뉴에어로스페이스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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