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0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총 15명의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졌다. 이는 저소득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계룡시는 올해 총 9차례에 걸친 심의를 통해 138명에 대해 의료급여일수를 연장 승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장려하고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계룡시 의료급여대상자는 약 490명으로, 시는 향후에도 꾸준한 심의와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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