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회장 유용희)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회장 정영미)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4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 30분 논산연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논산시에는 약 5천여 명의 장기요양인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들이다.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명랑운동회와 초청 가수의 무대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범을 보인 장기요양인들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인의 날은 어르신 돌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요양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라며 “이들의 근로 환경 개선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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