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지역 인재 대상 우수기업 현장 견학 실시지역 우수기업 현장 직접 탐방…㈜풍산FNS, ㈜CJ제일제당 탐방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논산시장 백성현)는 지역 인재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우수기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논산시의 '지역인재 우선채용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현장을 직접 견학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채용 자격요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는 직업계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논산의 대표 기업인 ㈜풍산FNS와 ㈜CJ제일제당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기업의 제품 생산 과정과 연구개발 현장을 견학하며,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와 요구되는 역량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미래의 직업 선택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특히, 두 기업 모두 성실함, 배려, 협력 정신을 중시하며, 논산시의 우수 인재들에게는 언제나 채용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고 강조해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시행한 현장 견학은 학생들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업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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