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센터장 이화숙)는 10월 23일, ‘논산시 지방상수도 운영 20주년’을 기념하며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심은수 지사장, 이화숙 논산수도센터장이 함께 참석했다.

기부금은 논산지역의 아동양육시설인 계룡학사, 논산애육원, 에덴보육원에 전달되어, 자립을 앞둔 청년들의 미래 준비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심은수 K-Water 충남중부권지사장은 “K-Water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기부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논산시는 자립청년들이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며, 그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