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소방교 황인권 대원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된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 구조가 가능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시험이다. 시험은 기초체력 및 기초수영 능력을 평가하는 기본역량평가와 수중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7가지 구조기술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으로, 총 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험은 고도의 체력과 전문 구조 기술을 필요로 한다. 황인권 대원은 근무날뿐만 아니라 비번날에도 각종 훈련에 매진하며 실기평가를 준비한 끝에 이번 자격시험에서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경철 서장은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황인권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조기술을 습득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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