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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교과 및 비교과 산학연계 전문가 활용 프로그램’ 운영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10/23 [16:48]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교과 및 비교과 산학연계 전문가 활용 프로그램’ 운영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10/23 [16:48]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심리상담치료학과(학과장 손영미)는 10월 22일 범죄심리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교과 및 비교과 산학연계 전문가 활용 프로그램(도박과 범죄심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강원랜드 사례를 중심으로 도박과 범죄심리의 관계를 다뤄 학생들에게 실무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과 및 비교과 산학연계 전문가 활용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제를 결합해 학문적 지식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경험하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특강은 도박과 범죄심리의 심리적·사회적 요소를 심도 있게 살펴봄으로써 학생들이 범죄심리에 대한 통합적 시각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송원영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도박과 범죄심리의 실제 사례를 전문가의 경험을 통해 직접 접하게 되어, 이론적 지식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적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 7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성균관대, 가천대, 충남대, 한동대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었으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의 대응'을 주제로 인문사회 기반의 핵심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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