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19일 충무교육원에서 제7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예술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 동아리, 교원 동아리, 초청 공연단 등 9개 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은 2017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전통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아산세교초, 송곡초, 고산초, 설화중, 천안계광중,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다양한 풍물놀이 공연을 펼쳤으며, 온양초사초 학생 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과 사제동행 풍물동아리 ‘더풍물’과 초청 연주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인류 무형유산인 풍물놀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한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신바람 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 배달통’ 사업 ▲1학교 1예술 동아리 운영 ▲악기 나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축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풍물동아리, 예술교과 연구회와 사제동행 교직원 풍물동아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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