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고등학교(교장 이은상)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18개 종목, 13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점수 4,575점을 획득하여 충청남도의 종합 순위 5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충남체고는 태권도의 박준상, 유도의 이주연, 복싱의 강태성, 롤러의 심은세, 투창의 허규만, 핀수영의 정현지 선수 등이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은메달 14개, 동메달 22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각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팀 전체의 활약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3학년 중심이 아닌 1, 2학년 학생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메달을 획득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로 인해 내년에 열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더욱 향상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은상 교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는 무더운 여름 훈련을 이겨내며 최선을 다해준 감독과 지도자,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충청남도교육청, 충남체육회, 논산시체육회 및 각 종목별 가맹단체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얼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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